업무/커뮤니케이션 용어 모음

업무 요청, 컨펌, 에스컬레이션 등 일상 업무 커뮤니케이션에 쓰이는 표현입니다.

38개의 용어

금일 / 명일

금일(今日)은 오늘, 명일(明日)은 내일을 뜻하는 격식체 표현. 공문서나 업무 메일에서 자주 쓰인다.

팁: 격식 있는 문서에서는 '오늘/내일' 대신 '금일/명일'을 쓰면 더 공식적인 느낌을 줍니다. 다만 사내 메신저에서는 과할 수 있습니다.

금주 / 익월

금주(今週)는 이번 주, 익월(翌月)은 다음 달을 뜻하는 격식체 표현.

팁: 금주(今週)는 이번 주, 익월(翌月)은 다음 달입니다. 메일에서 '익월 초'라고 하면 다음 달 1~5일 사이를 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
노티 (Notice)

알리다, 공지하다. 관련자에게 상황을 전달할 때 사용.

팁: '노티 주세요'라고 요청받으면, 진행 상황이 바뀔 때마다 바로 알려주는 것이 핵심입니다. 나중에 몰아서 알리면 의미가 없습니다.

당일 / 익일 / 전일

당일(當日)은 그날, 익일(翌日)은 그 다음 날, 전일(前日)은 그 전날.

팁: 택배나 금융 업무에서 '익일 배송', '익일 정산'처럼 자주 씁니다. 당일 포함 여부를 명확히 하지 않으면 하루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.

더블체크 (Double check)

오류가 없는지 재확인하는 것.

팁: 중요한 수치나 금액은 반드시 더블체크하세요. 보고서의 숫자 하나 틀리면 전체 신뢰도가 떨어집니다.

데드라인 (Deadline)

마감 기한. 업무나 프로젝트를 반드시 완료해야 하는 시점.

팁: 데드라인 당일이 아니라 하루 전에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잡으세요. 마지막 날 예상치 못한 수정 요청이 들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.

레퍼런스 (Reference)

참고 자료. 업무 수행 시 참고할 수 있는 사례나 문서.

팁: 레퍼런스를 찾을 때는 출처의 신뢰성을 먼저 확인하세요.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보고서나 학술 자료가 설득력이 높습니다.

리소스 (Resource)

인력, 시간, 돈 등 업무에 투입되는 자원.

팁: 리소스가 부족하다고 느끼면 우선순위를 재조정하자고 제안하세요. 무작정 야근으로 해결하려 하면 번아웃이 옵니다.

리스트업 (List up)

데이터를 목록화하는 것.

팁: 리스트업할 때는 기준을 먼저 정하세요. 기준 없이 나열하면 빠진 것도 모르고, 우선순위도 매길 수 없습니다.

상반기 / 하반기

상반기(上半期)는 1~6월, 하반기(下半期)는 7~12월. 분기(Quarter)는 3개월 단위로 Q1~Q4로 나눈다.

팁: 상반기는 1~6월, 하반기는 7~12월입니다. 회사에 따라 회계연도가 다를 수 있으니 확인해 보세요.

스콥 (Scope)

범위. 프로젝트나 업무의 범위를 가리킬 때 사용.

팁: 프로젝트 초반에 스콥을 명확히 합의하지 않으면, 나중에 '이것도 해달라'는 요구(Scope Creep)로 일정과 예산이 초과됩니다.

스탠스 (Stance)

어떤 일에 대한 공개적인 입장, 태도.

팁: 회의 전에 자신의 스탠스를 정리해 가면 논의에서 흔들리지 않습니다. 데이터나 근거도 함께 준비하세요.

아이데이션 (Ideation)

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행하는 모든 활동. 브레인스토밍 등.

팁: 아이데이션 단계에서는 '이건 안 돼'라는 판단을 유보하세요. 일단 양을 많이 낸 후에 실현 가능성을 따지는 것이 더 좋은 아이디어를 만듭니다.

어레인지 (Arrange)

처리하다, 정리하다, 조율하다.

팁: 미팅을 어레인지할 때는 참석자들의 일정을 미리 확인하고, 장소/시간/안건을 한꺼번에 안내하면 프로페셔널한 인상을 줍니다.

어사인 (Assign)

업무를 배정하다, 맡기다.

팁: 업무를 어사인받으면 즉시 '이해한 범위'와 '예상 완료 시점'을 회신하세요. 인수인계 없이 시작하면 나중에 방향이 틀어질 수 있습니다.

얼라인 (Align)

의견이나 방향성을 맞추는 것. 이해관계자 간 합의를 이루는 과정.

팁: 얼라인이 안 된 상태에서 일을 진행하면 나중에 다 엎어야 할 수 있습니다. 방향성은 초기에 확실히 맞추세요.

얼터 (Alternative)

대안. 기존 방안 대신 선택할 수 있는 다른 방법.

팁: 하나의 안만 제시하면 '다른 방법은 없나?'라는 질문이 꼭 나옵니다. 최소 2~3개의 얼터를 준비하면 의사결정이 빨라집니다.

에스컬레이션 (Escalation)

문제를 상위 직급이나 담당 부서로 올려 보고하는 것. 현재 레벨에서 해결이 어려울 때 사용.

팁: 에스컬레이션은 '상사에게 고자질'이 아니라 '내 선에서 해결이 어려운 문제를 상위 레벨에서 처리하도록 요청'하는 것입니다.

오전 중 / 오후 중 / 금일 중

각각 오전 안에, 오후 안에, 오늘 안에 완료해달라는 뜻. 마감 시한을 나타낸다.

팁: '오전 중'은 보통 12시 이전을 뜻하지만, 사람마다 해석이 다를 수 있습니다. 가능하면 구체적인 시간을 적으세요.

워킹데이 (Working day)

근무일. 대체로 평일을 가리킨다. 영업일과 같은 의미.

팁: '3 워킹데이'는 토/일/공휴일을 제외한 3일입니다. 금요일에 '3 워킹데이 후'라고 하면 수요일이 아니라 다음 주 수요일입니다.

이슈 (Issue)

문제가 되는 일. 해결해야 할 사안.

팁: 이슈를 보고할 때는 '문제 + 원인 + 해결 방안'을 세트로 가져가세요. 문제만 말하면 '그래서 어쩌란 건데?'라는 반응을 받게 됩니다.

인폼 (Inform)

정보를 알리다, 공유하다.

팁: '인폼해 주세요'는 '알려주세요'보다 약간 공식적인 뉘앙스입니다. 중요한 결정 사항을 공유할 때 주로 씁니다.

인풋 / 아웃풋

인풋(Input)은 투입하는 자원이나 정보, 아웃풋(Output)은 결과물.

팁: 인풋(투입)이 명확해야 아웃풋(결과물)도 좋습니다. 업무를 받을 때 '어떤 형태의 결과물을 원하는지' 먼저 확인하세요.

작일

어제와 같은 뜻의 격식 표현. (작일 - 금일 - 명일)

팁: '작일'은 어제를 뜻하는 격식 표현입니다. 공문이나 격식 메일에서 사용하고, 일상 대화에서는 '어제'로 충분합니다.

차주 / 전주

차주(次週)는 다음 주, 전주(前週)는 지난주를 뜻하는 격식체 표현. 내주/익주, 선주/작주도 같은 뜻.

팁: 차주(次週)는 다음 주, 전주(前週)는 지난 주입니다. '전주'를 '그 전전 주'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으니 맥락을 확인하세요.

컨선 (Concern)

우려, 걱정되는 점.

팁: 컨선을 제기할 때는 단순히 '걱정된다'가 아니라 '이런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'고 구체적으로 말해야 설득력이 있습니다.

컨펌 (Confirm)

확인 또는 승인. 상급자의 최종 결정을 받는 것.

팁: 구두 컨펌은 법적 효력이 약합니다. 중요한 결정은 반드시 메일이나 문서로 컨펌받아 기록을 남기세요.

크로스체크 (Cross check)

여러 명의 관점으로 정보나 문서를 검사하는 것.

팁: 크로스체크는 다른 출처의 데이터로 교차 검증하는 것입니다. 같은 데이터를 두 번 보는 것과는 다릅니다.

토스 (Toss)

전달하다. 업무나 정보를 상대에게 넘기는 것.

팁: 업무를 토스할 때는 배경, 현재 상태, 기대 결과를 함께 전달하세요. 맥락 없이 넘기면 받는 사람이 처음부터 다시 파악해야 합니다.

펜딩 (Pending)

결정되지 않고 보류 중인 상태.

팁: 펜딩 사항이 오래 방치되면 잊히기 쉽습니다. 펜딩 리스트를 별도로 관리하고 주기적으로 진행 여부를 확인하세요.

픽스 (Fix)

확정. 일정이나 내용을 최종 결정하는 것.

팁: 픽스된 사항을 변경해야 할 때는 관련자 전원에게 공유하세요. 일부만 알고 있으면 혼선이 생깁니다.

홀딩 (Holding)

일시 중지. 진행을 잠시 멈추는 것.

팁: 홀딩과 취소는 다릅니다. 홀딩은 '잠시 멈춤'이므로 언제 재개할지 시점을 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.

ASAP

As Soon As Possible. 가능한 빨리. 긴급한 업무 요청 시 사용.

팁: 급하다고 매번 ASAP을 쓰면 '늑대 소년' 효과가 생겨 정말 급할 때 묻힐 수 있습니다. 구체적인 마감 시간을 함께 알려주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.

CC / FYI

CC(Carbon Copy)는 메일 참조, FYI(For Your Information)는 참고용 정보 공유를 의미.

팁: FYI는 '참고만 하세요'라는 뜻이므로, 답장이나 액션을 기대하면 안 됩니다. 액션이 필요하면 '검토 부탁드립니다'로 명확히 요청하세요.

D-day / D+1

D-day는 마감일 또는 행사 당일, D+1은 그 다음 날, D-3은 3일 전을 의미.

팁: D-day 기준이 '발표일'인지 '제출일'인지 정확히 확인하세요. 기준점이 다르면 일정이 완전히 엇갈립니다.

ETA

Estimated Time of Arrival. 예상 완료 시점. 업무 진행 상황을 공유할 때 사용.

팁: ETA를 물어볼 때는 '언제 되나요?'보다 '금요일까지 가능할까요?'처럼 기대 시점을 먼저 제시하면 답변을 받기 쉽습니다.

TBD / TBA / TBC

TBD(To Be Determined)는 미정, TBA(To Be Announced)는 추후 공지 예정, TBC(To Be Confirmed)는 추후 확정 예정을 의미.

팁: 보고서에 TBD가 많으면 준비가 덜 된 인상을 줍니다. 가능한 한 구체적인 대안이나 결정 예정일을 함께 적으세요.

WBS

Work Breakdown Structure. 작업 분류 체계. 프로젝트를 세부 작업으로 나눈 구조.

팁: WBS는 큰 일을 작은 단위로 쪼개는 것입니다. 각 작업이 하루~이틀 안에 끝날 수 있는 크기가 될 때까지 분해하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