계약서, NDA, MOU, 인감 등 계약·법무 업무에서 꼭 알아야 할 용어를 정리했습니다.
총 14개의 용어
계약에서 갑은 발주자(돈을 주는 쪽), 을은 수주자(일을 하는 쪽)를 가리킨다. 갑을 관계라는 표현이 자주 쓰인다.
팁: 을의 입장이더라도 전문성으로 신뢰를 쌓으면 오히려 갑이 의존하게 됩니다. 갑을 관계를 너무 의식하기보다 실력으로 승부하세요.
납품된 제품이나 서비스가 계약 조건에 맞는지 확인하는 과정.
팁: 검수 기준은 계약 시점에 명확히 정해두세요. 기준이 모호하면 '이것도 해달라'는 추가 요구가 끝없이 생깁니다.
제품이나 서비스의 가격, 수량, 조건 등을 명시한 문서. 거래 전 가격을 제안할 때 사용.
팁: 견적서를 받으면 단가뿐 아니라 부가세 포함 여부, 유효 기간, 결제 조건을 반드시 확인하세요. 나중에 금액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.
고객에게 주문받은 물품이나 결과물을 납품해야 하는 마감 기한.
팁: 납기가 촉박할 때는 미리 고객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. 사전 고지 없이 납기를 어기면 신뢰가 크게 손상됩니다.
물건의 값으로 치르는 돈.
팁: 대금 지급 조건(선불/후불, 분할 등)은 계약서에 명확히 기재하세요. 구두 약속만으로는 분쟁 시 증거가 되지 않습니다.
외부에 알리지 않기로 한 비밀. 사내에서만 공유되는 정보.
팁: 대외비 자료를 다룰 때는 화면 공유나 프린트 시에도 주의하세요. 카페에서 노트북으로 작업할 때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.
아직 거둬들이지 못한 돈. 매출은 발생했지만 입금되지 않은 금액.
팁: 미수금이 30일 이상 지연되면 즉시 팔로업하세요. 시간이 지날수록 회수가 어려워지고 현금흐름에 악영향을 줍니다.
Purchase Order. 구매 주문. 필요한 물품이나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주문하는 것.
팁: 구두로 합의했더라도 반드시 PO를 발행해야 법적 효력이 있습니다. PO 없이 진행하면 대금 분쟁 시 불리해질 수 있습니다.
부가가치세가 포함된 거래 내역을 증빙하는 공식 문서. B2B 거래에서 필수.
팁: 세금계산서는 발행 기한이 있습니다. 거래일이 속한 달의 다음 달 10일까지 발행하지 않으면 가산세가 부과됩니다.
거래 대금을 청구하는 문서. 해외 거래에서는 세금계산서 대신 인보이스를 사용한다.
팁: 해외 거래 시 인보이스의 통화(USD, EUR 등)와 환율 기준일을 명확히 해두지 않으면 환차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Memorandum of Understanding. 양해각서. 정식 계약 전에 협력 의향을 확인하는 문서.
팁: MOU는 법적 구속력이 약한 '의향서'에 가깝습니다. 실제 협업 조건은 반드시 별도 계약서를 통해 확정하세요.
Non-Disclosure Agreement. 비밀유지계약. 거래 과정에서 알게 된 정보를 외부에 공개하지 않겠다는 계약.
팁: NDA를 체결하기 전에 공유한 정보는 보호받지 못합니다. 민감한 내용을 논의하기 전에 반드시 NDA부터 체결하세요.
Request for Proposal. 제안요청서. 발주처가 입찰 업체에게 제안서를 요청하는 공식 문서.
팁: RFP에 응답할 때는 요구 사항 하나하나에 빠짐없이 답변하세요. 누락된 항목이 있으면 평가에서 감점받기 쉽습니다.
Service Level Agreement. 서비스 수준 협약. 서비스 품질, 응답 시간 등을 계약으로 보장하는 것.
팁: SLA를 체결할 때는 위반 시 패널티 조항을 꼼꼼히 확인하세요. 애매한 SLA는 없는 것만 못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