회의/보고 용어 모음

안건, 회의록, 브리핑, 팔로업 등 회의와 보고에서 자주 등장하는 표현을 모았습니다.

19개의 용어

데일리 스크럼 (Daily Scrum)

매일 짧게(10~15분) 진행하는 팀 회의. 어제 한 일, 오늘 할 일, 이슈를 공유한다.

팁: 데일리 스크럼에서는 장황한 설명을 피하고 '한 일, 할 일, 막힌 것' 세 가지만 30초 내로 말하는 연습을 하세요.

래핑업 (Wrapping up)

회의나 프로젝트를 마무리 정리하는 것.

팁: 래핑업할 때 결정된 사항과 미결 사항을 명확히 구분해서 정리하면, 다음 회의에서 같은 논의를 반복하지 않게 됩니다.

레슨런 (Lesson learned)

성공 또는 실패의 경험을 통해 교훈을 얻는 것. 프로젝트 종료 후 회고 시 사용.

팁: 레슨런 회의에서는 '누구의 잘못'이 아니라 '프로세스의 문제'에 초점을 맞추세요. 비난이 아닌 개선이 목적입니다.

브리핑 (Briefing)

짧고 간결하게 핵심 내용을 전달하는 보고. 주로 상급자에게 현황을 요약 보고할 때 쓴다.

팁: 임원 브리핑은 결론부터 말하는 것이 핵심입니다. '배경-분석-결론' 순서가 아니라 '결론-근거-요청사항' 순서로 구성하세요.

사전미팅 (Pre-meeting)

본 회의 전에 관련자끼리 미리 논의하고 방향을 맞추는 회의.

팁: 중요한 보고 전에는 반드시 사전미팅을 하세요. 본 회의에서 예상치 못한 질문에 당황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.

세미나 (Seminar)

특정 주제에 대해 전문가가 발표하고 토론하는 연구회.

팁: 세미나에 참석한 후에는 팀에 간단한 요약을 공유하면 '자기 발전에 적극적인 사람'이라는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.

안건 (Agenda)

회의에서 논의할 주제 목록. 회의 전에 미리 공유하는 것이 원칙.

팁: 회의 전날까지 안건을 공유하면 참석자들이 준비할 수 있어 회의 효율이 크게 올라갑니다. 안건 없는 회의는 잡담이 되기 쉽습니다.

액션 아이템 (Action Item)

회의에서 결정된 구체적인 실행 과제. 담당자와 기한을 명시한다.

팁: 액션 아이템에는 반드시 '누가(담당자) + 언제까지(기한) + 무엇을(구체적 과제)'을 명시하세요. 셋 중 하나라도 빠지면 실행이 안 됩니다.

올핸즈 (All-hands)

전 직원이 참석하는 전체 회의. 경영진이 회사 현황과 방향을 공유한다.

팁: 올핸즈에서 질문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. 좋은 질문은 경영진에게 존재감을 알리는 기회가 됩니다.

워크숍 (Workshop)

특정 주제에 대해 참여자들이 함께 토론하고 결과물을 만드는 집중 회의.

팁: 워크숍의 성패는 사전 준비에 달려 있습니다. 참석자에게 미리 주제와 사전 과제를 공유하면 당일 논의 품질이 확 올라갑니다.

주간/월간 보고

주 또는 월 단위로 업무 진행 상황과 성과를 정리하여 보고하는 것.

팁: 주간 보고에는 '지난주 성과, 이번주 계획, 이슈/리스크' 세 가지만 깔끔하게 담으세요. 불필요한 내용이 많으면 핵심이 묻힙니다.

커피챗 (Coffee chat)

커피를 마시며 캐주얼하게 이야기 나누는 비공식 미팅.

팁: 신입 때 다른 팀 선배와 커피챗을 먼저 요청해 보세요. 회사 문화와 비공식 정보를 파악하는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.

컨퍼런스콜 (Conference call)

3인 이상이 전화로 진행하는 회의. 줄여서 '컨콜'이라고도 한다.

팁: 컨콜 전에 마이크와 스피커를 미리 테스트하세요. 음향 문제로 회의 시작이 지연되면 참석자 전원의 시간을 낭비하게 됩니다.

킥오프 (Kick-off)

프로젝트나 캠페인의 공식적인 시작 회의. 목표, 일정, R&R을 공유한다.

팁: 킥오프 미팅에서는 목표, 일정, R&R,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반드시 확정하세요. 여기서 놓치면 프로젝트 내내 혼란이 생깁니다.

타운홀미팅 (Town hall)

전 직원이 모여 의견을 주고받는 회의. 올핸즈보다 양방향 소통에 초점.

팁: 타운홀에서는 익명 질문 기능이 있다면 적극 활용하세요. 직접 물어보기 어려운 질문도 자유롭게 던질 수 있습니다.

탑다운 / 바텀업

탑다운(Top-down)은 경영진에서 아래로 지시하는 방식, 바텀업(Bottom-up)은 실무자 의견이 위로 올라가는 방식.

팁: 탑다운 지시를 받았을 때 무조건 수용하기보다, 현장 데이터를 근거로 의견을 올리면 신뢰를 얻을 수 있습니다.

팔로업 (Follow-up)

이전에 논의했던 사안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거나 후속 조치를 취하는 것.

팁: 팔로업은 타이밍이 생명입니다. 회의 후 24시간 이내에 후속 메일을 보내야 추진력이 유지됩니다.

회의록 (Minutes)

회의 내용, 결정 사항, 액션 아이템 등을 기록한 문서.

팁: 회의록은 당일 중에 공유하는 것이 원칙입니다. 시간이 지나면 내용이 왜곡되고, 참석자들도 기억이 흐려집니다.

AOB

Any Other Business. 의제 외 기타 사항. 회의 마지막에 추가 안건이 있는지 확인할 때 사용.

팁: AOB에서 큰 이슈를 꺼내면 회의가 길어지므로, 정말 간단한 공유 사항만 말하고 큰 건은 별도 회의를 잡으세요.